저보다 열살많으신분이...진심 너무들이대세요
전회사에서 만난분인데 막밥먹자 만나자그러고.. (지금은 제가 이직했어요)
제가매번 약속있다고하거나 문자보거나 전화봐도 늦게본척하고 씹고그러거든여 ㅠㅠ?
연락도 다섯개오면 너무다씹기그래서 걍하나정도보내고 ㅜㅜ
그런데..눈치가없는건지 아님 모르는척을 하시는건지 끈덕지게 들이대세요
충분히 티냈다고생각했는데.. 남자친구있다고도해봤는데 별로 중요치않은가봐요..
솔직히 저도 열살많든 열두살많든 그건중요치않은데
정말외모가 제스타일이아니세요..진짜사람은 외모보고 판단하고그러면 안되는건데
정말심각하게 제스타일이아니셔서... 약간 못된곰돌이푸 같이 생기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푸가아니라 못되쳐먹은푸같이생기셨어요..
성격도 소심하고 약간 자기중심적인것같고..
돌직구 뿐이없나요? 그런데 이분성격에 제가돌직구날리면
왜니혼자착각했냐 개드립칠게 뻔해서.. 어떡해야될지모르겠네요
괜히잘못말했다가 지금 전회사분들이랑 좋게잘지내고있는데 다멀어질꺼같기도하고..
그런건 감수하고 걍 말하는게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