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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1985를 관람했습니다. [스포없음]
게시물ID : movie_8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메리
추천 : 5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8 01:32:04

 

예상과 다르게 그렇게 딱딱한 영화는 아니더군요.

정지영 감독의 전작 부러진 화살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같아요..

이천희-김중기를 비롯해, 명계남, 야구중계듣는 과장, 뚱뚱한 계장의 캐릭터가

각자 개성이 있어서 영화적 재미를 제법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관객을 놓아주었다가 휘어잡는 리듬도 뛰어나고요.

 

전 울컥하거나 분노하기보단 막연한 공포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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