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집에서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의 변화는 전혀 당위성이ㄷ 없고 그렇다고 들고 나온 음악이 6집마냥 ㅓ 획기적이지도 참신하지도 않네요. 쌍팔년도 발라드가수가 살아 볼려고 어울리지도 않는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음악 가져와서 세련되어 보이려고 발버둥치는거 같아 보임. 인기의 정점에서 홀연히 미국가고 일본 가서 음반 발매한게 한껏 과장되고 보헤미안이라는 이미지로 또 부풀려지데요, 요새 보니 보헤미안도 흐르는 세월도 어쩔 수 없나 보네요. 넝마 걸친 아줌마 같아보여서 요새는 좀 안타깝기도 함... 트롯으로 전향할 생각은 없으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