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늦었지만 박원순 시장님 일화
게시물ID : humorbest_400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쥐
추천 : 123
조회수 : 7565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27 16:53: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7 16:24:19
저희 학교는 조그만한 기숙학교입니다.
산골까지는 아니지만 시골에 있는 학교이죠.
학교 프로그램 중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작은 학교고 세워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학생도, 예산도 얼마 없는 학교이다보니
초청할 사람도 마땅하지 않았고, 금액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 강의 해주실분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중 박원순 변호사님(이때는)이 학교에 오셔서 강의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한 2008년인가 2009년 쯤이었는데 순수하게 학생들을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국밥 처먹으며 서민코스프레하는 사람들하고 달리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진정성을 담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담을 필요도 없이 진짜이니까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