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라오어 끝내고 빨리 다음 게임 추천 받아서 사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자기도 시켜달라고..
순간 지난 2주 내내 콘솔도 하나 달랑 사서 와이프 못하는 게임들만 사서 달린게 너무 걸리네요..
첫 콘솔이라 들떠서 왁왁거리는게 와이프도 웃겨서 냅둔거 같은데
세번째 게임까지 혼자 하는 하드한 게임 달리면 목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동물의 숲 이런 거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플스 게임들이 그런 닌텐도처럼
아기자기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게 없네요...
귀혼이 여자들 게임으로 검색이 많이 되길래 사볼까 했는데... 그 임금 (??) 얼굴이 징그러워서 싫답니다... 어쩌죠...
그 밖에 전혀 떠오를 만한 게 없네요... 제발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