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전 4권 읽어봤습니다.
내용은~ 음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말하자마자 거의 스포같기도 해서.
다만 우익만화들이 판치는 이 시점에서 일본 우익들이 보면 굉장히 좌파적 성향이
강한 만화 같습니다.
원래 그네들은 정부 비판하거나 의혹제기하면 좌파빨갱이로 모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만화 자체의 완성도는 높다고는 할 수 없고, 결말로 가는 과정도 그리 좋았다고는 느끼지 못 했지만
일본 만화가 일본 정부 비판하는 내용을 보니까 그 점을 높이 쳐주고 싶네요.
본즈에서 애니로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암튼 대충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한 일본 남고딩이 일본 정부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고발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 대항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