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론은....

 

전 박 후보를 뽑을 겁니다.

 

부모님이 어쩌구, 직장이 어쩌구, 경제가, 사회가 어쩌구 다 집어치우겠습니다.

 

 

원래 안철수님 지지자로 우리나라를 좋은방향으로 알수없는 판타지 세계로 바꿀려고했으나,

 

그게 좀 틀어졌네요...  문 후보에 악감정은 없습니다.   안철수님도 출마 안하신게 좀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ㅅㄴㄹ당 과반수에 치이실것 같아서..)

 

그래서 좀 다크 판타지로 빠져보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말합니다.

 

'안철수 저게 나와서 정치를 뭘 안다고...; ,  '빨갱이 ㅅㄲ' , '뽑을 인간이 없어!'

 

 

 

 

 

 

특히 뽑을 인간이 없다는 젊은층이 더 문제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뭔가 자신이 원하는 정책이 있거나,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반감때문일 텐데

 

그런 것에 대해 물어보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이야기가 빗나가겠는데

 

저는 박근혜 뽑습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역사회가 분열되고, 경제살린다고 국방비 깍아먹어도

 

박근혜 뽑습니다.

 

부동산 폭등하고, 성 차별이 사회에 팽배해지고, 나라법 자기 멋대로.. 가 아니라 정당 마음대로 다 바꿔도

 

뽑습니다.

 

 

 

몇년 흙탕물 속에서 뒹굴어도 아직 세상은 무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흙탕물속에 첨벙대다가 늪에 깊이 빠져봐야지 전 국민이 알지 않을까요?

 

4년전에 당해봐서 아마 사람들이 하드디스크에 지금의 모든 공약과 선거내용을 기록하고 있을겁니다.

 

혹시 알아요? ㅅㄴㄹ당이 정말 개과천선 했을지도?

 

 

 

 

저는 이런거로 싸운다는 것도 참 웃깁니다.    

 

제가 찍을 사람이 대선에 출마한 것도 참 웃기구요...

 

MBC 뉴스 보면 기가 찹니다.   신문보면 박장대소 하구요.... 그런대도 뽑습니다.  

 

미혼에, 정치인 치고는 말도 잘 못하고, 공대 수석인데  뭔가 좀 구리시고... 암튼  그분 뽑을겁니다.

 

재밌겠네요~  대통령 연설할때마다 아주 그냥 재밌겠어요...

 

박 후보 뽑을거고,  아마 대통령 되실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반대먹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