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언제부턴가 좋아져서 같이 밥도 먹고 선물도 사주고 얘가 제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알아요. 제가 고백할려고 전화를 하면 눈치를 챈건지 계속 고백을 피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부담스러운건지.. 그럼 왜 말을 안하는건지 관계가 깨지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고민중인지.. 모르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만나러 갔다가 집도착해서 연락할수 있을때 톡줘! 라고하니 알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도착한지 3시간동안 연락이 없어서 자냐고 톡남기고 아침이 되어서야 왜 왔나는 답장을 받았어요
절 피하는거 같아서 전화도 안받고 뭔가 만나면 제가 고백할까봐 피하길래 카톡으로 좋아한다 는 식의 톡을 남기고 못만난채 돌아왔습니다. 답장으로 ㅠㅠ.. 이렇게만 오네요 싫으면 싫다. 부담스럽다 ,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말도없고 그 이후 톡도 없어서 답답합니다. 고민중인 걸까요? 까여도 시원하게 안까여서 답답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