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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1985를 보고
게시물ID : sisa_259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닐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8 14:07:46

솔직히 고 김종태 의원이 고문을 당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영화로 보니 더욱더 끔찍했습니다

물 고문 고추가루 고문 전기 고문

너무나 끔찍하내요

우리는 살짝 사레들었을때 많이 고통스러운대

고추가루를 물애 타서 콧구멍애 넣는 부분이 너무 끔찍하내요

거기다 물 고문할때 김종태 의원 옆애서 나는 빨갱이다 나는 폭동을 주도했다 라고 김종태 의원의 귀애 속삭이는대

저도 세뇌당하는 기분이였습니다

마지막애 이두한은 목사공부를 하고 김종태 의원이 면회를 하는 부분

이두한이 용서를 빌지만 마지막애 들리던 이두한의 휘파람 소리....

정말 소름돋내요

김종태 의원은 파킨슨병으로 돌아가신지 1년정도 됬고

이두한은 목사 직위를 박탈당했지만 아직 이런 고문기술자가 살아있다는것이...

세상참 아이러니 하다고 느꼈습니다

투표를 근 한달정도 남기고 1985를 보니 많은 생각이나내요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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