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모르고 수정하다가 지워버렸네요ㅠ 보신분도 없겠지만. 전 해외에서 대학생3학년 끝을 바라보는 게으른 청년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기바로전 이민을.하였고, 한국에서 빡시게하던 공부실력으로 공부안하고 펑펑 놀았어요. 이때부터 공부습관이 안들었나봐요 그리고 대학 입학때까지.. 고딩때부터 대학을 가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당연한 것을 깨달아서 고1때부터 공부를.했지만 언제나 벼략. 여기는 대학 입학은 정말 쉬운데 졸업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나소나 다 들어가죠 대학은. 그래도 나름 상위권 성적으로 대학을 들어가, 지금까지 3년 가까이... 모든 과목을 다 벼락치며 공부하고있습니다. 모래도 시험인데.. 6주치를 오늘 내일 모두다 공부하려고하네요.. 1,2학년때는 벼락쳐도 나름 잘됬는데 이제 이런 요령도 공부할 양이 많아져서 안되네요.. 정말 공부하고싶어도, 마음잡아도 책상에 앉으면 폰을 보던지 뭐든 하든지 공부를 못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미친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고치는 것 외엔 없나요..? p.s. 쓰다보니 분명 답은 정해져있는데 현실도피하려는 제자신이 보여져서 참... 슬프고 제자신이 짜증나네요 Posted @ OU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