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포니게의 창립때부터
이곳을 지켜오던 놈이었습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활동을 안한지는 꽤되었지만 혹여나 있을지도 모를 절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제가 쓰던 이퀘스트리아학, 그이름은 디스코드, 브로니가 아니라도 들을만한 포니과련노래는
일단 중단합니다. 
이제 고3이라서 그렇게 긴 시간을 투자해 글을 쓸 여력이없네요ㅠㅠ.
그래도 가끔은 눈팅하면서 지내겠습니다. 
포니는 제게 큰 의미가 있는 애니메이션인만큼 포게를 떠나도 포니를 떠나진 않을것 같습니다.
가장처음 덕질이란걸 해본 애니고 아직 제폰에 남아있는 62곡의 포니노래와
컴퓨터에이는 포니 전 시리즈가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바닥이던 영어를 끌어올려준 고마운 녀석이니까요.(대신 수학을 바닥으로 끌고갔지만. 난 이관데...)

여튼! 대입할때까진 아무래도 글로써 찾아뵙는건 이게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절 잊지는 말아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