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때 캐릭캐릭 체인지 프리큐어 파워레인저 달빛천사 카드캡쳐채리? 등등 "슈가슈가룬~초코룬~" 보다가 초6 때 애니맥스가 상륙했음 그 때 아무 생각없이 10시에 TV를 봤는데 토라도라가 방송함 그당시 이게 딱후가 보는건지 모르고 그냥 잼나게 봤음 PC방에 들어가서 나 혼자 모니터에 얼굴 박고 잼나게 토라도라 보고 리코더와 란도셀 보고 게임하다가 토라도라 크리스마스 편 노래 틀고 했음 "쟈~크리스마스~뭐시기 뭐시기~......홀리 홀리 나잇~" 그렇게 초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평범한 중딩처럼 살다가 중3때 위치크래프트워크스를 접함 그런데 이게 매우 취향저격이였음 카가리양보다 크로노와르가 취향이지만 헉헉 그렇게 이 발판을 밟고 고1 때 덕후 인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