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롤하러 겜방갔다 생긴 어이터지는 일ㅋ
게시물ID : lol_400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녀
추천 : 11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3/11/17 23:00:58
겜방왔다가 어이 터지는 일이 있어서 다급하게 페북에 글쓰고 오유에도 올려봐여.
 
noname.png
 
 
요게 페북에 제가 금방 올린 글.
여러분은 이해 가요?
난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전에 롤하는데 옆자리 앉은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는거에여.
교복을 보니까 제 동생 다니는 고등학교 고복임. (동생이랑 나이차가 많이나여. 9살!)
어깨 툭툭치고 너 몇살이니. XX고 다니지? 너 담배펴도 되는 나이야? 이러고 좀 뭐라했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비벼끄게 만든적 있는데,
그 고딩은 그래도 잘못한거 지적하면 사과할줄이라도 알지, 이건 정말 답이없었음..
처음에 아빠가 막 밀어붙이니까 옆에서 그래요 사과해요 이러면서 틱틱대는데 아 정말 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싶었네여..
그 아저씨도 이해가 안감.. 열일곱 아들이 담배피다 혼난게 무슨 자랑이라고 온 겜방에 울려퍼지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지 자식 귀한거 알면 남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지, 나한텐 닥치라며 지 자식 쫒아낸건 열받는지ㅋㅋ
그 꼴 보고나니까 괜시리 맘이 참 그러네여..ㅋㅋ
 
뭐 여튼 오유에 글한번 싸질러보고 싶었어여.
아참, 저 고딩 전에 겜방에서 본적 있네여.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시끄럽게 롤하길래 내가 버럭 승질낸적이 있음.
 
 
 
- 시즌 끝나고 골드를 단 슬픈 여징어의 이야기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