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인데 하루종일 전화가 없길래 전화가 걸려왔는데
풀죽은 목소리로 선임에게 맞았다며 전화가왔어요
진짜 속깊은곳에서 용암이 솟구쳐 오르는걸 참고 상황을 물어봤더니
분대장 집합이 있었는데 원래 분대장이 내려가야하는데 제 남자친구한테 매일 내려가라고 시켰다네요
전부 분대장이고 상병이고 눈치보이고 넌 왜오냐 그래서 이번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했더니 씨발 개기냐? 하면서 목을 잡고 벽끝까지 밀어붙여서 목을 치고
얼굴을 쳤다는군요. 같은 생활관 사람들이 달려와서 막았고 더 어이없는건 그 선임이
과거에 자기 선임을 찔러 영창 보내봤다고 차라리 너 치고 영창가고 본부대로 돌아가겠다고 찌르라고
그랬다는군요 진짜 열불올라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이새끼 진짜 좆되게 하고싶은데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