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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랑 가슴크기 얘기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400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자통신연구
추천 : 3
조회수 : 25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18 14:32:38
다행히 오유를 알기전에 집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  휴~!

어제 저녁 티비를 보다가 체널 이리저리돌리다가 케이블에서 비키니 입은 여자가 잠깐 나옴.  집사람 갑자기 저건 백프로 수술이다~! 한국인은 절대 저럴수가 없다~! 등등 독설을 토해내기 시작함

집사람도 아이 낳고 잠시나마 행복한 나날을 보낸 적이 있으나 어느새 가슴만 쳐녀시절로 돌아와 있었음

조금 듣다가 무조건 수술로 몰아가는건 아닌것같다 선천적일수 있는거 아니냐~!  티비나오는 모든 여성이 수술 하지는 않을것아니냐~!  한국 여성이라고 전부 A는 아니자나~!  괜히 심술이나서 내가 투덜거림

조용히 듣던 집사람이 한국인이 날씬한데 c이상은 남자들 평상시에 한손으로 잡고도 남는 크기 가지고 있는거만큼 드물어걸~! 하며 알듯말듯한 미소를 지으며 저를 바라보아서 조용히 나와서 동네한바퀴 산책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울 집사람은 한국 남성 평균을 어떻게아는거지? 내가 숨겨놓은거 찾아서 같이보나??

우씨 어떻게 마무리하지?  암튼 남성분들 가슴가지고 너무 뭐라하지 말아요~!  ^^,  요즘 베스트에 종종 올라오는것같아서 적어봅니다~!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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