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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에서 초딩의어의없는 행동
게시물ID : humorbest_40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잇트선생
추천 : 37
조회수 : 381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2 20:00: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11 21:11:10
토요일날 학원가 지럴나게 한숨나오는데..

나에게 힘을 넣어주는 한 마디

"피.시.방.가자!"

마지막 반전

"니돈 별도로"

하이튼...


어찌하여..

어떻게하여..

피시방에 가게 되었다.

카스를 하고있었다 -_-

초반에 죽어서 그냥

구경이나 하고있었지만..

갑자기

염장 지르는 커플 부대..

갑자기 자동문으로 들어오는...

부럽다라고 바게 할수없었지만 하이턴 -_-..

그 커플부대 피시방 알바형이랑 친한지 조잘조잘 떠들고있었는데....

염색은 물론이요 똥배는 서비스

그리고

대가리는 호동과영자가 퓨전 틱한

초딩이 들어와.

"바라매나라 한자리요.."
(일부로 한것임-_-;)

돈 을내고는 쪼르륵 가는데...

피시방형이

"야 900원이야.."

"....."

"야 900원이야..!"

"900언 안대요?"

"응"

부모님한테 무엇을 사달라고 쪼르는 모습처럼

900원 갖다가 시켜달라고 하는모습

한대 후리고 싶었지만..

그래서 900원은 안된다고 목소리 높여서 꾸짖는 피시방 형..

아까 말한 커플부대 들이 옆에서

"안된다고 하자나 짜샤.."(남자)
"100원 더 갖고와"(여자)

그러니

양쪽에서 꾸짖는 모습이 못마땅한 초딩은

씩씩거리는 모습이였다 __-

부모님한테 뭐 사달라고 쪼를때 안된다고 한 모습처럼 -_-

그러더니 

자동문을 한대 뻥차더니

"씨발 존나꾸렸어.!"

피시방 형은 어의없는 웃음 으로 하하..거렸다..

그 커플부대도 하하 거렸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올것처럼그리고 얼굴이 빨개진 모습 -_-

"어쩌라고!"

그 피시방형-_-

"누가 뭐래?"

라고 한마디 하자

갑자기 자동문 한대 더차고 

밖에서 울었다...

그리고 내가 다시

카스 할때

아까 초딩과..

그놈의 엄마를 데리고와..

뒤에서 엄마랑 무슨 상의를 하는거 같더니..

어의 없는 초딩엄마의말..

"누가 우리애 울렸어 어?"

아무도 대답안하자

그 초딩이

웃은거바게 없는 피시방 형한테

손가락질을 했다..

그리고는 당신도 아니 니란 말로

"니가 뭔데 우리애를 울려?"

나도 발끈하여 뭐라고 하고싶었지만 

나한테 그런 용기가 어딨냐고 -_-!!

피시방형이 자츰 자츰 이야기 해주자

더 어의없는 행동..

"한번만 우리애 울리면 경찰에 고소할꺼야!"

그러자 피시방 단골 처럼 보이는 분들이

눈을 집중시키자..

쪽팔렸는지

그 엄마는

"다시는 이런데 오는거 아니야 가자.."

하면서 달려가는 모습

피시방에있던 분들은

대부분다 웃었고

그렇게 그 소동은 끝났다-_-

[조금 오버시킨고 외에 실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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