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독 사이토의 ‘조선 민족 운동에 대한 대책’
- 1920년 조선총독부 내부지시 기밀문서
- 귀족, 양반, 유생, 부호, 교육가, 종교가에 침투하여 계급과 사정을 참작하여 각종 친일 단체를 조직하게 할 것.
- 종교적 사회 활동을 이용하기 위해 사찰령을 개정하고, 불교 각 종파의 총본산을 경성에 두고 이의 관장과 회장에 친일 분자를 배치하며, 한편 기독교에 대해서도 상당한 편의와 원조를 제공할 것.
- 친일적 민간 유지들에게 편의와 원조를 두고, 수재 교육의 이름 아래 우수한 조선 청년들을 친일 분자로 양성할 것.
- 친일적 민간 유지 속에서 상당한 학식을 가지면서도 유식자(遊食者)가 되어 있는 자를 구제할 것.
- 조선인 부호, 자본가에 대해 ‘일본과 조선 자본가 간 유착’을 촉진할 것.
출처 :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어디 수법이랑 많이 비슷하지 않아요?
원장님 지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