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을 망하게 한다는 거에요
대리가 흥행하면 흥행 할수록 게임이 망해가요. 유저가 랭크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되요.
낮은티어에서는 자신의 실력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게임들이 계속되고 자신의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는 겜을 계속 접하게 되요.
자신이 겜에 어떠한 주요 요소가 될 수 없게 되는 거고, 맞라인을 섰을 때 양학 당하는 고통을 맛보겠죠.
랭크를 돌리다가 여러 대리기사들을 만나고 내 실력으로는 못올라가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시즌말에는 보상을 위해 자기도 대리를 맡기게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대리기사,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거죠. 특히 시즌말에는 더더욱 심해지겠죠.
(이 경우는 부케에서도 적용되지만 부케가 이 정도의 빈도를 보일정도로 흥행하는 경우는 없죠.)
높은티어에서는 이 실력의 맞지 않는 같은 팀원(대리받은 아디를 돌려받은 본주) 때문에 고통받으면서 랭크에 흥미를 잃죠.
그러면서 결국 겜에 흥미를 잃은 유저들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겜이 망하게 되는거에요.
제가알기론 와우 투기장? 이 그랬었던 걸로 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