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에는
심리 이론? 현상같은게 좋아서(아마도)
심리학과가서 심리학을 연구 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실제 심리학은 보통사람들이 아는 심리학과는 다르다면서
무슨 의학지식이나 수학적인 것이나 해마 어쩌고 뇌에 관련된것을 배워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심리학에 관심이 떨어지고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한국사를 연구하기 위해
역사학과를 꿈 꿨는데 역사학과 졸업 후 미래가 너무 처참하더군요,,, 그러던중 역사 연구소 같은게 있어서
보니깐 월급도 너무 적고 그렇다고 해서 보류로 두고
그 다음으로 한것이 제가 억울한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지식채널e에서 본것도 있고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 언론정보학과 쪽으로 가려했는데
제가 생각한 언론학의 미래직장?같은건 프로퍼블리카같은 곳이였는데 요즘 언론계가 비리와 진보vs보소 같은 전쟁터와 썩은물 같은곳이라서
고민됩니다.
어른들은 일단 아무곳이나 부딫혀보면 된다하시지만 너무 걱정됩니다.
지금 제 상황에 충고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