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사막을 하면서 많은사람이 게임을 즐기지 못해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런마음에 머릿글로나마 글을 남깁니다.
검은사막을 하시는 이유는?
네. 게임이니까 물론 재미있을려고 입니다.
사람은 욕구가 많이있습니다. 경쟁욕,독점욕,수집욕,성장욕등 많은 욕구.
특히 게임은 물론 경쟁욕, 승부심, 도전욕과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있죠.
하지만 검은사막은 경쟁과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게임들과달리 이런다방면의 욕구를 채워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40찍고 나서 검은사막후기- 너무지루하다.
어제오늘 검은사막 풀로 돌려본 후기 - 망한듯
이런글들 보면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팁을드립니다.
저는 애패리라서버에서 자이언트(쮸쀼쮸쀼와쪄염)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루에 접속시간이 적어 많이못해서 진행이느려요.
직업은 - 학자입니다.
물론 사냥도 하구요. 채집도하고 낚시도 합니다. 그저 흐르는데로 할뿐.
현재는 역사를 탐구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검은사막의 역사에 관한글을 쓸예정입니다.
고대인의 석실을 아직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꼭가보고 싶습니다.
블랙스톤에 대한 역사적인 글이나 효용등 뭔가가 있을것같아요.!
지식은 탐구죠. 몇번이고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처음엔 저도 레벨업위주로 햇지만 어느순간 다른게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족제비를 이렇게 죽여보고 저렇게 죽여보고 위에서도 찍어보고 잡아서도 던져보고 왼쪽으로 썰리고~ 오른쪽으로 썰리고~
머리로 찍어보고 다리로 밟아보고 했더니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회를떠서 그냥도 먹어보고(피토하는줄) 말려서도 먹어보고
아 족제비란 이런거구나 알겠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여우에대해 궁금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했지만 시간이나면 여우를 탐구해보려구요. 아 근데 고블린도 사타구니 맞으면 아플까요?
그것도 장시간 여러번에걸쳐 탐구해봐야겠습니다.)
그러고나니 또 호기심이 생겨서 당나귀를 타고 터덜터덜 지나가다보니 아 마을사람이 지나갑니다. 인사찡끗하고 지나갑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을에 오고 인사도 자주하니 어느날은 제게 말을 거네요? 부탁할게 있답니다.
착한저는 차마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 보상을 확인한뒤 황금같은 시간을들여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어라리~ 나중에 상인이랑 얘기하는데 그 마을사람 얘기를 하니 갑자기 말이 많아지면서 저를 좋게봐주네요? 우와.
그래서 숨겨놓은 아이템이 있는데 살생각이 없냐고 물어봅니다.
...(중략. 아근데 지나가면서 왠 건달같은놈이 비켜비켜하면서 치고가네요. 나중에 밤에 조용히 탐구를...해드려야겠네요.)
2일 (8시간) 동안 여행한 부분의 반도 안되는 구간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당신이 하는 행위에대해 다 의미를 넣고 스토리를 넣으면 되지 않겠냐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고정적인대사만 뱉어내는 그런 NPC보다 출퇴근도하고 모든 NPC가 이벤트도 있고 이런게임이 재미있지 않을까요?
역사탐구를 한후 NPC에대해서도 탐구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물론 아무 악의없는 순수한 인물탐구요...웃음^^)
현실에서도 돈과 직책에 치이는데
게임에서만큼은 레벨과 돈에 구애받지않고 즐긴다. 라는것을 목표로 천천히 검은 사막을 즐기시는건 어떠한지요?.
무역조차도 마차타고 털털거리며 주위를 구경하고 다니는것 또한 묘미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지도를 밝히는 뛰어다니는 모험만해도 보상이 있으니까요.(물론 전 말을 탑니다. 땅만보고뛰어다니는 모험가 뚜벅이들 극혐<장난입니다>)
저는 학자이므로 역사를 정리해서 올리려합니다.
유저(이방인)이 유입되는 엘리언력 285년<엘리언은 종교이며, 검사의 연혁은 엘리언력입니다.>이 있기전에
검은사막이 왜 중요한지 그 이전의 흑사병과 그로인한 원정전쟁과 대격변 , 전쟁으로인한 칼페온의 올비아 마을 합병, 불평등조약
유저유입직전의 대이동과 농민의난 등을 정리해서 올리려합니다.(주관을 약간 섞어서)
직딩이므로 하루 플탐이 적어 업로드는 좀 느린편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