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꿈을 꿔도 일상생활하다보면 다 잊어 버리잖아요?
근데 어느순간 일상생활중에 꿈에서 봤던 장면들이 불현듯 생각나면서 '어라, 이거 어디서 봤던 장면인데'하면서 기분이 묘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한달전에 엄마랑 이사를 왔는데 이 곳에서 지내면서 아주 예전에 꾸던 꿈이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집구조라던가, 제가 집에 있을때 행동이라던가, 특히 창문으로 햇살이 비춰지는 구도가 어디서 봤던건데 혹은 왜 이렇게 익숙하지 생각이 드는 일이 꽤 있었어요.

이런것도 데쟈뷰가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