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광분!!!!
창동에서 4호선갈아타고 혜화로 내려오는데 사람 무지많더라구...
근데 그와중에..내옆에 붙어서 애니팡하고있던 쪼그만 여자..
지하철이 흔들 거릴때마다 손잡이 잡고 있는 나한테 온 몸을 맡기네...ㅡㅡ;;;
첨에 몇 번 가만 있었더니..
첨입가경...
온몸을 맡겨오네..
결국 득단의 조치....
그여자가 또 온몸으로 기대길래 몸을 틀어버렸다...ㅡㅡ;;;
안넘어질라고 온갓 호들갑은 혼자피더니 날 째려보네...ㅡㅡ;;;
헐... 나...한마디만 했다... '너 무거워....ㅡㅡ+++'
그여자는 얼굴이 빨개져서 사람들을 밀치면서 옆칸으로 이동..
본인 나름의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