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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뺑소니라고 경찰서에서 전화가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01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족Ω
추천 : 0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2/04 17:35:53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제 오후 어머니께서 일때문에 차를 몰고 나가시다가 생긴일입니다.
삼거리에서 우회적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 출발하려던 차에 옆건물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갑자기 나와서 무릎을 약간 부딪치셨답니다.
어머니가 놀라서 차문을 열고 나와서 괜찮으신지 물어봤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괜찮다고 다치진 않을것 같다고 말했다는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몇 번을 사과하시고 차에 다시 타셨는데
그 아주머니가 한참을 내려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답니다.
어머니가 예전에 자해공갈 비슷하게 겪은적이 있어
전화번호 끝자리를 다르게 가르쳐주셨다는데
오늘 아침에 경찰서에서 확인전화가 와서
그냥 전화번호 다르게 알려준것까지 다 솔직하게 다 말했다는데요..
경찰관이 뺑소니라고 경찰서로 좀 오라고 ..
게다가 사고났던 아주머니는 사건을 과장되게 경찰한테 설명했더군요.
정면에서 치였는데 문도 안열어봐서 문을 두들기고 그랬다고...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오늘 일단 일찍퇴근해서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인터넷으로 백방을 알아보는데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니의 실수이니 합의금을 줘야하긴 할텐데..
이런쪽으로 경험이 없다보니
여러분들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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