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차이거나 집안이나 두 살마 외적인 요인으로 헤어졌었는데

이번 이별은 서로 마음 정리하고 깔끔하게 끝나긴 했네요

다만 문제가있다면

먼저 지치고 마음정리한게 저였고

그런 제 태도로 인해 그 사람이 지쳐서 정리했고

이별하기 바로 직전에 제 마음이 다시 살아났던게 문제였을뿐이네요 ㅎㅎㅎ

좀 더 일찍 마음이 살아났거나 

그 사람이 지치지않게 제가 지친 티를 안내는 최소한의 배려라도 했으면 좀 더 늦게 겪었을 이별은 앞당겨 겪은게 아닌가 하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