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심리학입니다

요즘 FTA광고에 노무현 전대통령영상을 내보낸게 참말이 많더군요

뻔한 노림수 아닙니까?!

이 말이 생각나는 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한 FTA~ 

이말이 대단한의미를 가집니다



FTA가 실패하면 첫단추가 잘못끼워져서 이런상황이 온거다 라는 책임전가가 가능하고

FTA가 성공하면 노무현대통령으로 시작해서 그다음 정권인 2MB정권이 인수인계를 잘받아서 제대로 추진되었다는게 되죠

쉽게 말해 말장난 하기에 아주 좋은짓을 하고 있는거죠


비슷한예로 친구놈이 보험하는데 이말을 하더군요

보험약관에 중대한암에 대해서 보험급이 지급된다.

이 "중대한"에 해당되는 암이 따로 있고 이약간과지고 별일이 다일어난다고..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이란 말이 어떻게 이용될지 지켜볼문제입니다....


노무현정권에 추진되던 사업들을 줄줄히 예산 규모 축소하거나 아예 폐기했던 현정권이 FTA에 대해서는 노무현대통령에게는 관대하다는 느낌이죠.

상당한 노림수가 있을거 같군요

정말 한나라당하고 2MB정권은 천재인듯합니다..

이미 2수이상을 내다 보고 추진하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