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일단 스포 할래도 스포 할만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
한번 더 보고 싶진 않지만 만약 봐야 한다면 4DX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영화가 전체적으로 소녀적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마이 마제스티... 이 한마디로 정리 가능...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대표작인 매트릭스 모든 시리즈를 저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요.... 그 뒤로 나오는 감독의 영화는 그냥 새로운 감독으로 생각하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같이 본 와이프는 볼만은 했지만 전체적으로 좀 유치한 편이라고 하네요.
화려하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영화였지만 그게 다인 영화 였습니다.
애니를 실사로 옮겨 놓은 듯한... (보다 보면 건담이 생각나는 그런 영화...ㅎㅎ)
하지만 보통 그런 것만 기대하고 실사 영화를 보지는 않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는 좋은 영화 같습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은 만점 별 5개에 3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