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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때 .. 조낸 개념을 구워먹은 남자를 봤으삼....
게시물ID : humorstory_103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루마
추천 : 1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8/19 17:20:36
조낸 더운 어제 학원 끝나고 버스타고 집에 가는길이었으삼.. 

옆자리에 남자가 전화받으며 앉았으삼.

전화소리가 다 나한테 들렸으삼.. 

여자는 "야!! 어캐 ?   나 임신했어!!!" 라고 울먹였삼, ,

그러더니 남자는 "진짜  ? ? 어쩌지 ? ? 아 ..  어디야 ? 기다려!" 라고 말한뒤 여자 번호를 지웠습니다 
-_-...

그러더니  "아...c발. ...  짜증나는년.." 이라고 말한뒤  딴여자랑 전화를 하는겁니다 c발넘 . . 

나는 보호본능으로 그남자가 네리는 역에서 따라 네린뒤 주먹에는 자신이 없지만..

"야이 개랑씹할넘아  따라와라 개념없는놈아" 라고 말한뒤 조금 무서웠습니다. 태권도를 조금 베웠지만.. 

도저히 모르는 사람을 칠만큼 용기도 없었고 ..   하지만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았습니다.

"뭐 ..   왜따라오라고 하는겁니까 ? " 라고 존대를 하는게 아닌가!!? 

나는 "너는 무슨 용기로 여자를 임신시키고 번호를 지운뒤 뭐 ?  짜증나는년  ?? 이런 씹할놈. ."

한뒤 얼굴을 가격하였습니다 . .  그리고  신발을 벗은뒤 멘발로 배를 강력히 가격했습니다. 

멘발에 느껴지는 선명한 왕자..  나는죽었구나 .. 라고 생각했습니다 ㅡ_ㅡ... 

그리고 용감하게  . "야이 개의새끼야, ,  당장 그 여자 한테 가서 니가 책임진다고 말해  개의새끼야 "
'
라고 말한뒤 무서워서 도망치듯이 빨리 걸어갔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오한이 느껴지더니 ..  뒷통수를 발로 가격당했습니다. 

쓰러지면 체면이 구겨지니 ..  쓸데없는 자존심이 나를 서있게 하였습니다.

남자는 조금 놀랐는지  "니가 무슨 참견이야 개의새끼야 신발럼. ,. "  

나는 엄청 쫄았습니다 죽으면 어쩌지 ???? 라고   생각하고 엄청 쫄았습니다. 

...역시 만화처럼 되지 않는것인가 ..  라고 생각한뒤  센드벡이 될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명언을 하였습니다 . "내 전화번호다  그여자 버릴꺼면 내가 행복하게 해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ㅜ   진짜로 죽을각오로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갔습니다. 



졸래 개념없는 남자  -_-  어제 만났습니다  실화 100%

그런 남자때문에 남자들이 욕먹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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