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무진검을 겨우 만들었는데요.
대략 8천금쯤 들었어요.
근데 그 전에 갈마 10단계 만들때도 거의 3,4천금 들었구여.
이제 이 다음 템은 설원 10단계 (설원 10단계 되도 무진보다 좋다 안좋다 말이 많은..) 인데
대략 예상 가격은 15000금 정도가 필요하네요.
제가 계산해봤는데 하루 일과중에 2시간 정도를 블소에 쏟는다 치면, 약 100~200금 사이가 벌어지는데요.
그럼 결국 15000금을 모으기 위해선 150금으로 쳤을때 약 100일이 걸리죠 (거의 3달 컨텐츠..)
문제는 설원이 끝이냐?
아뇨 솔직히 설원은 지금 나온 만렙 아이템 트리에서 중간도 안되죠. (갈마부터 무극 사이에서)
초창기엔 그래도 컨텐츠 소모를 줄일려고 한거다,
몇달에 걸쳐서 만들어 놓은 컨텐츠를 하루만에 하려니까 힘든거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건 몇달이 아니고 몇년에 걸쳐서 해야 하는 컨텐츠 인거 같아요. (아니면 그 시간에 일해서 돈벌어서 현질 하라는건가?)
지금 1.5만금 어떻게 모으지 하면서 한숨만 깊어지네요..
더 어이없는건 이게 무기만 봤는데도 이런거죠.. 설원반지, 무진 귀걸이 혹은 그 위에템 그리고 비무템 합하면 끝도 없음... (하아..)
1.5만금이 다음 컨텐츠다 보니 정말 의욕이 사라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