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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생각난 웃긴이야기SSUL
게시물ID : humordata_1231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서그렇데
추천 : 1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9 04:01:13

고등학교떄~ 친구랑 늘타던 버스를탓쯤

 

버스를탓는데 쑥냄새가 진동을하는거여뜸~

 

나 : 와 쑥냄새장난아니네 누가쑥떡 배터지게먹엇나보다~

 

하고 앉아뜸 ㅋ

나는 버스맨뒤 바로앞 2인용자리 바깥쪽에앉고 그옆엔 아주머니한분

내친구는 버스맨뒤자리 5자리중 내뒤쪽에앉음

 

앉고 1초뒤 옆에아주머니가 ㅋㅋㅋㅋㅋㅋㅋ

내어깨를 죤나미안한표정으로 쓰다듬으면서

 

아주머니 : 아이고~학생~미안해~내가 몸이아파서 쑥을좀떻더니~

 

난 집에가는버스 50분을 곧은자세와 앞만쳐다보면서갓다고 내친구가 애기해줘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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