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에 흔치 않음...
투쟁하는 대통령후보 기호5번 김소연
글,곡,편: 김호철 / 노래: 다름아름
1.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두발 전진이다. 자본의 세상을 찢어버리고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김소연. 자본의 시대를 멈춰라 노동자의 세상이다.노동자,민중의 새 날을 위해 이제는 기호5 김소연.
(멘트선동) 보이는가? 크레인으로 철탑으로 길거리로 죽음의 사지로 내몰린 우리 노동자.. 기억하는가? 먹튀자본에 회사를 팔아넘기고 수십년 직장을 하루아침에 빼앗긴 희망 잃은 노동자들의 끝없는 죽음의 행렬을.. 들리는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용역깡패에게 두둘겨 맞고 쫓겨나 차가운 길바닥에서 생존의 끄트머리를 부여잡고 몸부림치는 우리 노동자들의 피토하는 외침을..아는가?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채 피워보지도 못한 생을 마감한 젊은 노동자들의 한맺힌 사연들을..보았는가? 뜨거운 화마속에 갖혀 처참히 죽어간 장애인, 뜨거운 불속에서 어린 장애인 동생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죽어간 열세살 어린 누이의 해맑은 영정사진을..이제 저 추악한 자본에 민중의 생존을 맡길 수 없다. 돈없고 백없어 쫓겨나고 빼앗기고 죽어가는 이 지옥같은 세상을 이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다. 이제 우리가 나선다. 저 더러운 자본주의세상을 엎어버릴 역사의 주인인 우리 노동자가 앞장선다. 투쟁하는 노동자후보 기호5번 김소연이 치떨리는 분노의 마음으로 당당히 나선다.(멘트 끝)
2. 굴종의 시대를 멈춰라 전태일의 함성이다. 비정규 정규직 모두 하나로 노동자 대통령 김소연. 죽도록 일만하고도 쫓겨난 이 세상. 노동자 피눈물 모아 기필코 접수하라 김소연. 전국의 노동자 뭉쳤다 기호 5번 김소연으로. 노동자 민중의 새날을 위해 이제는 기호5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