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체육관이 있고 거기서는 인바디를 거의 마음껏 해볼 수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이상씩 인바디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재기시작해서 거의 매달 찍고 있는듯 싶네요.
올해들어서 새롭게 목표 설정을 하기 위해 1월초에 찍어보고 2월초에 찍어보고했는데
3월초에 찍어보면 될것을 오늘찍어보았습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한잔외에 공복, 전날 금주, 화장실 다녀와서 같은 체육복 입고 재고 있습니다. 최대한 조건을 유사하게 만드려고요..)
1월초->2월초에는 몸무게 1kg 감량에 체지방은 2.6kg 감소 (근육량 1.6kg 증가 ㅎㅎ)라 엄청 신나했는데
2월초->2월말에는 몸무게 1.3kg 증가;;에 체지방 0.2kg 증가가 생겼습니다. (근육량 1.2kg 증가)
물론 2월달에는 1월달보다 웨이트도 많이 하고 단백질도 많이 먹고 담배를 끊어서 식욕이 좀 늘긴 했는데
대신 엄청 뛰었거든요. 2월달에만 66km를 달렸는데...
아... 이거 좋아해야하는건지 실망해야하는건지... 아직 줄여야할 체지방은 산더미같은데...
애매합니다.
금연때문이라고 생각할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