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안에서는 팀킬이 가능해서 그런지 의도적이지 않이든 고의적이든
자기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ㄷㄷ..한적이 한두번이아님
저번에 플레이 하다가 어떤분이 저사람이 자기 죽였다고 고의적이라면서
리플레이파일이랑 스크린샷 몇개 첨부해서 신고한다고 막그랬는데
사람들이 고의아니라고 쉴드쳐주니까
결국엔 혼자 열받아서 신고하러간다고 하면서 나갔던 기억이..
생각해보니까 나도 정찰나가면서 적이 안보이는 상황인데 뒤에서 쏘는 포 때문에 죽었던 기억이 몇번있는데
그때는 쌩뉴비시절이라서 뭐지? 하면서 그냥 지나갔었는데 이것도 또 하나의 나도 모르는 팀킬이였던 듯..ㅋㅎㅎㅎㅎㅎ
한국사람들은 게임을 플레이 할때 즐기면서 하는게아니라 무조건 이기고 봐야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비매너들도 몇몇 보이긴 하는데
이것도 다 월탱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하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봄ㅋ
잘되는 게임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몰리는 법..이라고 롤하는 친구가 얘기해줌
긍정적인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