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사진인데,
이런 사진 하나 찍을려고..
매번 삼각대 세우고..
촛점 맞을때까지 시도하고..
타이머로 하자니 시간대가 애매하곤 해서 무선리모컨으로 셔터 누르는데,
MF 에 F값 좀 높인 상태라면 그나마 수월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에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ㅅ=..
다른 사람한테 맡기면, 촛점 나가기 일쑤고..
그렇다고 다시 찍어달라 하기에도 그렇고..
다시 찍어준것도 촛점 나가있고 뭐 그래요..
혼자 여행시 본인 사진 어떻게들 찍나요 ㄷㄷㄷ
남 한테 카메라 맡길때는 차라리 폰카를 주는게 훨씬 성공률이 높덥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