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개봉하고 나서 상자샷 찍었어영 -_ㅋㅋㅋㅋㅋ 옆에 있는건 울집 강아지... 2살 10개월째 ㅋㅋㅋ 그나저나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지도 않았는데 유독 빨갛게 나왔네영 -_ㅋ 저 엄지손톱 좀 이상하죠 -_-;; 유전이에요.. 엄마..
앗 상표 안가렸다!! 첫번째 사진은 깔끔하게 지워보려고 blur 안쓰고 일부러 클론 썼는데 에이 -_-
전체샷이에영 이 모든게 24,000원... 자잘하게 1~3천원짜리 용품들을 샀는데 모이면 무서워지는거에요..
왼쪽부터, 블루베리 파우더, 전사지 (초콜릿 몰드에 넣고 나서 올리면 저대로 모양이 나요, 식용초콜렛ㅋ) 그리고 마카다미아 (견과류의 일종인데.. 맛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안먹어봤어영 -_ㅋㅋ)
차례대로 코팅용 다크초콜릿, 깔레바우트 60% 다크초콜릿이에영 오유분들이 코팅용이랑 커버춰랑 섞으면 따로 템퍼링 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구입해봤어요 ㅋ
이건 트러플쉘이라는 건데요.. 초콜릿인데 안쪽이 비어있어서 원하는 내용물을 넣을 수가 있어요.
아몬드 가나슈는 위에 있는 트러플쉘에 마카다미아랑 같이 넣어줄거에요 ㅋㅋ 포장용 리본이랑, 커피빈(초콜릿인데, 커피맛이 난다나 뭐라나. 장식용이에요) 그리고 하얀색 초코펜.. 파는것처럼 사선무늬를 내보고 싶었어요 ㅋㅋ
이건 원기둥 모양 몰드인데.. 조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심플하게 만드는게 괜히 멋있어 보여서 ㅋㅋ
초콜릿 전용 상자인데요! 16구짜리는 엄마아빠에게, 9구짜리는 그 아이에게.. 꺅 >_<
돌돌 말려서 비닐처럼 보이시겠지만 짤주머니에요 -_ㅋㅋㅋ 1회용 비닐 짤주머니.. 어이쿠 사실 오늘 졸업식이라서, 1,2학년은 쉬는 날이라 오늘 만드려고 했는데 학원 갔다오고 이제 과외숙제를 하려니까 못ㅋ하겠네영... 내일도 과외가고 학원가니까 일요일날 과외 갔다오고 친구 만나고 나서 저녁에 만들어야겠네영..... ㅋㅋ 그나저나 저 초콜릿 만들고 나서 포장하고 인증샷 찍으면 저 베스트 보내주실 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