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영화라 내용은 진짜 잘 생각나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 어떤 마을에 갑자기 안개가 껴서 사람들이 마트에 갇히는데 안개 속에서 촉수랑 엄청 큰 곤충들이 나와서 사람들을 공격해요. 15세 영화라 하던데 은근 잔인하더라고요... 상반신이 뜯겨서 하반신만 남거나 귀가 뜯긴다던가... 아, 그리고 이건 하느님이 내리신 재앙이네 어쩌네 하는 사이비 교주가 있었어요. 그리고 결말이 허무했어요. 다시 보고싶은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