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 하겠슴..
남친이랑 200일 가량 사귀고있는데
엄마가 알아채셨음
그런데 사진을 보시더니 무슨 순둥이처럼 생겨갖고 못생겼다고..
그사진이 고1때 증명사진인데............지금 남친 권정열 닮았단 소리도 많이듣구하는데ㅠ..
키도 165정도? 좀 안되는데 그걸로도 뭐라하시고
학교도 뭐라하시고.. 집안까지 물어보시니까.. 짜증이나네요..
내 키가 158에 얼굴도 표준이고..학교도 그렇게 좋은편도 아닌데...
그냥 나랑 같은 수준의 사람을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게다가 여태까지 남친들이랑은 다르게 얘는 저 엄청 잘챙겨주고 여태껏 한번도 싸운적도없고...
엄마는 결혼이라도 할까봐 걱정하시는것같은데
저도 나이는 어리지만..만약 남친이랑 진짜 결혼하게되면 그땐 반대가 심할텐데...하면서 걱정이되요ㅋㅋㅋㅋㅋㅋ
남자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는 저희 엄마도 좀 그렇고..
괜히 울적해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