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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2] 하루 플레이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40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참
추천 : 7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1 19:16:51


대충 하루 플레이해봤습니다.



은행 대출받아서 차도뽑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대항해시대나 마비노기 교역느낌? 으로 할수있겠지라는 마음을가지고 플레이했어요.








그래서 배송하면서 경치도보고 교통사고도내고 막그랬어요.


네. 교통사고요.


한번 잘못들이박으니 2번치 와리가리해야 버는돈이 한번에 날아가더군요.






네, 그래요.



이게임은 대항해시대 상인이나 마비노기 교역레벨이아니예요.


계속해서 주의해가며 운전해야해요.



그나마 여유라면 주변의 풍경을 잠깐감상하거나 게임내에서 라디오를 지원해줘서 한국라디오넣고 라디오듣는게 전부예요.


그외에 잠깐 뒤를돌아본다던가 스샷찍기위해서 시점바꾸는순간 쳐박고사고났어요.



특히 그냥 자동차가아니라 트럭이예요.


뒤에 트레일러는 엔진이없어요.


이거 진짜 운전존나힘드러요.


앞에서 잘되다가 갑자기 쿵! 소리나면 뒤에 뭔가쳐박은거예요.




위에 스샷보면알겠지만 돈이 -예요.


배달해서 5천원받고 신나서 나오다가 차에쳐박고 빠지다가 벽에처박아서 그냥 콜불러서 수리하고


수리하는데 9천원쓰고 나와서 일받으러 커브틀다가 얼어죽을 




이 지형에서


처음오면서 벽에처박은걸로 모자라서 바로 전속력으로  오던 트럭을보고 피하려했으나 트럭의한계때문에 정면충돌해서 9천원날렸어요.



그리고 빨리 돈을갚기위해 약간 과속해서 가다가 옆에서 튀어나온트럭을 늦게발견하고 피하려다 자가용에처박아서 또 수리비나오고 벌금냈어요.

안그래도 대출이자갚느라고급한상황에 사고로 돈-되니까 추가대출해준다고 메일이날라옴.






백미러나 주변차상황을 계속살피면서 운전해야해요.


미쳐요.


진짜 갑자기 트럭운전자들이 존경스러워져요.








결론


성격급한사람 하면안됨.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라디오들으면서 허허허허 거리면서 겜할수있어야함.


그래도게임은 존나잘만듬. 

경치도좋고 게임성도괜찮음


나름대로 육성(?)시스템도 있고 특히 라디오시스템이 정말마음에듬.



근데 저랑은 안맞는듯함


차라리 마비교역이나 대항해시대상인처럼 멍때리면서 시간만죽이는거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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