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130616181008860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지난해 12월 19일 (대선 후보)토론회가 끝난 뒤 한 시간도 안돼 (국정원 선거 개입설에 대해) '야당이 꾸민 흑색선전'이라고 했다.
국정원이 여론을 조작해 보수 후보를 찍도록 한 것은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유린한 것"
"경찰이 (대선 이후) 4개월 동안 아무 것도 안 하고 사이버상의 증거 인멸 작업이 이뤄졌다.
그런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보름 동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 방침을) 붙잡고 있었다.
공소시효(6월19일)가 8일밖에 안 남은 시점이어서 구속영장 청구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법이 어디 있나?"
"국정원 선거 개입 문제는 <한겨레>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14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국정원 선거개입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해 24시간만에 2만4000여명을 돌파했다. 참여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