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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치과의사도 충격받은 미국의 편의점
게시물ID : humorbest_40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G
추천 : 78
조회수 : 12401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30 15:35: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30 09:36:56
http://blog.daum.net/gnathia/7824108 여기는 생수 한병 구입하러 갔던 뉴욕 맨하탄의 한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내에서 한구역 전체를 각종 치과용품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과용품이래봤자 한국처럼 단순히 치약과 칫솔 정도만 구석에 약간만 구비되었을거라 했던 저의 단순한 생각과는 달리 방대한 양의 치과관련 약제들로 편의점 한코너 전체를 가득 채운 것을 보고 치과의사인 저는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의학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이지만, 모든 것이 돈이 최우선 가치인 정글같은 의료 자본주의의 선봉국가답게 우리나라에서 만원안팎의 사랑니 발치치료비가 이곳 미국에서는 약 130만원에 이를 정도로 치료비가 너무 높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2-3만원 안팎으로 치료가 가능한 어금니 신경치료는 미국에서는 130만원 이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치료하고 금니로 씌우면 40만원 안팎의 치료비가 들지만, 미국의 경우는 25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인들에게는 치과의 벽이 너무 높아서, 아파도 치과의 벽이 높아 가지 못하고, 이렇게 치과관련 용품으로 치과치료를 근근히 대신한다고 하는데... 이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편의점의 모습들을 실제로 보고는 저는 치과의사로서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당연한 구강청결용품인 치약과 칫솔, 구강양치액들은 제외하고... 미국 편의점의 한구역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각종 치과관련 약제들을 황급히 카메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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