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진단검사 지연' 70대, 결국 확진 판정
"교회 강당서 교인들과 5박 6일 합숙..확진자 급증 원인"
사랑제일교회 측, 지난 14일 70대 신도에 "진단검사 미루라"
가족들 반발로 뒤늦게 진단검사..결국, 어제 오전 확진 판정
[앵커]
사랑제일교회 측이 신도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광화문 집회 뒤로 미루라고 요구한 사실, YTN 보도로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신도인 70대 여성, 뒤늦게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다른 교인들과 함께 닷새 동안 합숙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돼, 교회 발 확진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17110047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