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을 보면서 여자친구를 입덕하게 된 계기가 뭐였지? 하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6개월전 일도 생각 안나지만 머리를 감싸고 끄집어 내봅니다.

제 입덕곡은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군복무를 하고 있었죠. (상근으로써)

그 전에 유리구슬이라던가, 오늘부터 우리는은 스트리밍할때 항상 실차트 100곡을 해놓고 다녀서 자연스럽게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을 달려서 노래를 듣고 입덕 하게 됬습니다.

보통은 아이돌 영상을 보고 입덕하거나 하는데, 저는 음악을 통해 처음 입덕했습니다.

뭔가 취향에도 맞고 음악적으로도 완성도도 높았고 앨범수록곡들도 하나같이 좋았습니다.

덕질을 시작하게 된게 2월달인거 같네요. (오유글을 보니까 그쯤부터 덕질 입문..)

그렇게 데뷔앨범부터 현앨범까지 다 소장하게 되고, 어디감수광 dvd, 2017 시즌그리팅까지 사게 되었네요..

근데 2월달에 제대하고 하필이면 돈없을 시기에... 미니4집 컴백하고 응원봉나오고 팬미팅 하고..

저로써는 엄청난 멘붕을 갖고 이번 활동 소소한 덕질을 하고있습니다..엉엉

앞으로 돈벌면 활동하면서 팬싸한번..쯤은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공방은 못가더라도!

우리 모두 덕질 열심히 합시다 아자!

p.s. 저의 본진은 여자친구지만 러블리즈 예인이나, 오마이걸의 지호나, 트와이스의 미나라던가.. 구구단의 세정이라던가... 각 그룹별로 최애는 있어요!

그래도 저한테 있어서 넘버원은 보아.. 아니 여자친구에요 ♥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