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배운 내용가지고 몇명 봐드리다가 오늘 새벽 자고 일어나 달린 댓글보고 충격을 먹었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올려 주시니 이거 뭐....
저도 개인 생활이 있는 지라... 죄송합니다. 뭐 괜히 관상 이야기 꺼내 기대만 하게 만든거 같아 죄송하구요 이제 그만 보겠습니다
댓글을 죽 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있던데요........... 해설하고 마치겠습니다
사주(팔자),관상,수상,체상,족상 의 기초는 우주 입니다. 우리네 인간은 무슨 아주 대단한 존재 인양. 신의 자손이네. 뭐 진화의 결정체네 어쩌네 하는데 이것 자체가 에러입니다. 인간 또한 우주의 일부분 입니다. 사주는 흔히 역학, 주역으로 풀이를 합니다. 주역은 사주를 보기위한 것이 아니라 고대부터 내려온 우주법칙을 수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해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와전이 되어 그냥 사주보는데 쓰이는 학문이다 생각들 하시곤 하죠 관상은 오랜 옛부터 내려온 확률의 학문입니다. 절때. 네버. 에버. 에버............... 타로나 그런 점성술이 아닙니다. 이 말인 즉슨 댓글에 누가 말씀하신 혈액형과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핵심은 아니지만 원리는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서양의 유럽에도 관상학이 존재 합니다. 자 그런데 이것은 말그대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매 세기마다 해석을 달리들 해왔습니다. 관상을 잘보고 잘 맞추는 것은 국운, 우주의 원리 등 수많은 고대 학문까지 섭렵하신 분들이 관상을 보았을때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 조차 관상학의 진정한 의미는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관상이 더러우면 운명을 바꾸지 못한다......... 라는 개소리 찍찍 해댑니다. 소위 좀 본다는 양반들........... 웃음만 나옵니다. 그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교과서적인 책. 마의선사가 지은 마의상법 마지막 구절을 인용하면서 '운명은 못벗어난다.' 라고 무슨 어린애 앉혀 놓고 훈계하듯, 가르치듯 풀이합니다. 참 지랄맞은 현상이죠? 물론 그들이 맞을 수도 있으나 제 선생님께 들은 강렬한 두가지 메세지는 꼭 전달하고자 합니다.
첫째가 관상불여심상, 심상불여덕상 관상에서 상은 한자로 보면 서로 相 입니다. 관상은 서로 쳐다보고 풀이하는 것입니다. 이는 보여주는 이가 있어야 보는놈도 존재한다. 어찌 보면 불교의 인연과 비슷한 개념인데. 우리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가지 못한다. 라는 뜻도 내포를 하고 있습니다. 심상, 덕상. 모두 상 자에는 모두 서로 상입니다. 서로를 대하는 마음씨. 서로에게 베푸는 마음. 이것입니다...... 즉 내가 남에게 비춰지는 마음보다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상대에게 베푸는 마음을 먹으면 얼굴 좋은거 보다 더 좋다...라는 것이죠. 이런 실질적 예를 보면 보험업계 판매왕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관상이 좋은 관상이 아닌데 업계 1위죠. 마음을 다하니까. 고객을 위해 베풀고 노력하니까.. 그런겁니다.
둘째는 거울을 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인상은... 어린아이의 웃는 인상입니다. 웃음............... 가령 길을 가는데 어떤 인상 험악한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열이면 열 '와 씨발 인상봐라. 분명 조폭일꺼다. 무섭다. 피하자' 이러겠지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씨익 웃습니다. 아주 호탕하게.. 갑자기 그런생각한 사람의 마음은 눈 녹듯이 내리겠죠.. 제가 하루에도 수십번 경험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 조폭의 얼굴은 우리 스스로의 얼굴입니다. 전 항상 입꼬리를 올리고 생글생글 웃으려 합니다. 상대에게 보이는 내 이미지 중 최고의 이미지는 웃는 얼굴입니다. 웃으면 복이온다...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힘들어도 호탕하고 웃고 넘기는 것. 지금 너무 힘들고 사주가 더럽고 관상이 더럽다 생각 되시는 분........... 웃으세요.................. 이것만 기억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인류가 만들어가는 각박한 세상은 무한경쟁과 정보력의 시대 입니다. 도태되는.......큰일나죠? 헌데 너무 이 경쟁에 초점을 두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일생을 망치는 분들 많이 뵈었습니다. 여기 모든 오유분들 한발짝 여유롭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려 갈떄 보았네. 올라올 떄 보지 못한 그 꽃...' 이 글의 의미가 참 슬프다 느껴 지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며 찾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행복이 그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현실에 충실하며. 웃으시고. 남에게 덕을 베풀고. 조화롭게 살아가면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일생에 한번은 우리 오유님들을 위한 사회의 무대가 펼쳐 집니다.
명심하시길............
그럼 이글을 끝으로 관상글은 그만 쓰겠습니다.
p.s 덕을 베푸는건 무슨 씨발 돈만 뿌리면 되는지 아는데... 그런 관상쟁이, 사주쟁이.. 즉 돈에 초점 마춘 새끼들 헛대가리들이니까 믿지 마시길.. 버스에서 자리 양보하기, 엘리베이터 잡아주기, 뒷사람 배려해서 문잡아 주기 고맙다 인사하면 생긋 웃으면서 답례하기. 식당에서 종업원 실수 해도 친절하게 대하기. 주변인에게 힘내라, 넌 잘될 것이다 덕담 하기. 등등~~~ 이것이 모두 덕을 배푸는 행동입니다. 남의 잘못을 덮을 줄 알고 감싸 안을 수 있는것...............
그럼이만........................ 아오 씨발 그래도 내 현실은 좆망똥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