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정치를 모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37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의는없다.
추천 : 0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9 18:16:20
나는 눈감고 귀닫고 입닫고 사는 중산층입니다.
정치인들에게 바라는건
파라다이스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것 입니다.
저는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악감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통령후보님들중에 지금 사퇴하신 안철수님을 지지하는덕에 
이래저래 기웃거리며 인터넷을 많이 접했어요.
한두살먹은 어린애는 아니지만 
안후보님이 사퇴하시니 슬프더군요.
난 안후보님이 차기 대선에 나가시기 위해선 박후보보다 문후보가 대통령에 오르심에 옳다고 판단했어요.
안철수님께서 문후보를 지지해서도 그렇지만요.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고 밥먹고 씻고 출근해서 이래저래 치이다가 다시 집에와서 밥먹고 티비좀보고 잠자고..
이생활을 반복하시는분이 많으실꺼에요.
물론 저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이 어제같고 내일이 오늘같은 사람들이 힘들게 영혼을 태워 세금을 낸걸로 정말 대한민국과 이 나라를위해 영혼을 태우시는분들께 돌아가셨ㅇ
면 좋겠네요.

박후보가 과거에 뭐였든 아버지가 누구든 지친 우리는 관심이 없어요.(적어도 저는요)
대선을 치루시겠다면 토론도 좀 하시고
서민들이 어찌살아가는지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후보님..
제가 당신을 지지하는것만큼
당선되신다면 아프지마시고 안철수님도 좀 보듬어주시고
얼어붙은 이땅에 따뜻함을 전파하여
기계적으로가 아닌 심장이있는 사람들로 살게끔 해주세요

파라다이스를 꿈꾸지 않겠습니다
그냥 지금보다 조금 이주 조금 나은 삶
살아있다는걸 느끼는 삶을 사는 정책을 펴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