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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40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게종결자
추천 : 279
조회수 : 22099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9/06 01:41: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05 22:10:09
05년부터 대학생이 되서 그해부터 알바를 이것저것 해봤고, 군대갔다오고나서 얼마전에도 알바를했었습니다.
05년도에 강원도에서 술집알바를 했으나, 2달정도했을무렵 가게가 망했습니다.
06년도에 내방역 근처 PC방에서 야간알바를했었는데, 그곳도 2달 반만에 망했습니다.
07년~08년은 군대에서 있었고,
09년 추운겨울 제가일했던 식당이 망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0년!!
엊그제부로 제가 일했던 술집이 4달만에 망했습니다.
제가 거쳐간 가게들은 모두 풍지박살나버렸고,
문을닫아버리네요.
저는 가게종결자인가봅니다.
그동안 저를 알바로 써주신 4분의 사장님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불황이라 망했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저를 알바로 써서 망한듯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자신의 부모님이나 본인 가게 근처에 동종업체가 있어서 고민이신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동종업체가서 알바하고 4달안에 문닫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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