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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테전 트렌드가 어떻게 되나요?
게시물ID : starcraft2_40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kokwk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2 18:44:10

자날 때는 무작위 플레이로 골드 리거였고, 테테전 걸리면 'Olleh!'를 외치며 해탱바로 웬만해선 이겼거든요? 저그와 프로토스 때문에 승률이 깎인거지 테란만 했으면 충분히 플레까지도 노릴 수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탱크-바이킹 이용해서 해병 대신 염차를 쓰기도 하고, 상대가 바이오닉 운영을 하다가 한번 병력 잡아먹히면 바로 센터에 군수공장 우주공항 짓고 바이킹 탱크 염차에 은폐밴시 한두기 사알짝 섞어두고 상대 앞마당을 조여놓고 기동력을 봉쇄해서 씐나게 이겼어요. 애초에 손속이 느려서 견제에 휘둘리는게 너무 크다 보니까 아예 서로 발 묶고 메카닉을 했거든요. 같은 메카닉이라도 바이킹 수를 먼저 찍어누르면서 시야 싸움에서 우위 가져오는 게 익숙하다 보니까 잘 이겨서 좋았어요.


근데 군심 되면서 모든게 뒤집혔어요; 탱크 시즈모드가 자동이 되면서 더 좋아진 줄 알았는데 반응로에서 거머리 지뢰가... 거머리 지뢰가 무서워서 밤까마귀 나올 때 까지 틀어박히면 상대는 씐나게 바이오닉 운영 하면서 멀티를 늘리고, 상대 앞마당을 조이려고 가면 거머리 지뢰가... 그놈의 지뢰가... 그렇다고 센터로 나가면 본진에 의료선 폭탄드랍이 오고요; 견제도 전에는 겉면에 터렛 한두기, 사령부 옆에 전차 한두기 정도 공성모드 해두면 의료선이 터렛에 피 까이고 쉽게 막았는데 이젠 지뢰 때문에 미네랄 근처에도 터렛이 필요하고 바깥에도 필요하고 그래도 마인이 박히면 건설로봇이 학살당하고; 애초에 2멀을 먹을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메카닉을 한 건데 바이오닉 위주로 운영하자니 손속이 제 손목을 붙잡네요; 저도 지뢰 운영을 해 보려고 해도 지뢰 수 조절이 안되고;


테테전 정석적인 트렌드나, 정석적이라 볼 수 있을 만한 방송 경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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