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허당이거나 생각이 없거나 둘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주인공 초반에 차가운 분위기로 기밀유지를 하죠.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가명이나, 이름의 한 부분도 아닌
풀네임을 친절히 불러줍니다.
초면인 사람에게 출생지역까지 알려줌 ^^
출생지역 + 본명이 나왔군요.
Aㅏ.. SSI바.. 더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생판 초면인 사람이 "난 건담파일럿이오"이러니
농담이겠지 하고 다행히 넘어가는 눈치인데
비행기 타고 가는거 스토킹까지 해서 확인사살 시켜줌.
자기 딴에는 일종의 경고같은 메세지겠지만... 사실은 그냥 생각이 없음.
언행불일치에 허당끼까지 있네요.
우주세기 이후의 주인공들은 다들 한가지씩 결함이있어야되나봅니다.
SEED - 줏대가 없어야함
철혈 - 공감능력이 없는 소시오패스여야함
뭐어어라고~? 비우주세기 진따가 하는 말이라 잘 안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