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면 고참이 갈군다느니 식고문이니 이런 말이 있잖아요

얼마 전에는 어떤 미친새가 똥을 먹이지 않나

어떤 놈은 쫄따구 갈구다가 쫄따구가 쏜 총에 지가 뒈지질 않나 군대라는 곳은 개념이 없는 곳 같아요

군인은 전쟁시에 상관에서 절대복종 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에 그렇게 해야한다는

동네 시궁창에서 초딩이 주워온 개 쓰레기 같은 개념 0% 의 궤변이 있지만 택도 없는 소리지요

상관으로서 모범을 보여 존경받은 고참이 되어야 부하가 충성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야만 전시에도 부하들이 상관의 지시를 따를 수 있지요

부하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는 벌을 주는게 합당하지만 생사람을 잡아다가 괴롭히는 건 몹쓸일이지요

우리나라 군대 도대체 왜 이런가요?

복무를 오래할 수록 군인답게 돼야 정상 아닌가요?

이등병보다 병장이 전투능력이 뛰어나야하는데, 병장이 되면 기상도 하는 둥 마는 둥

훈련도 받는 둥 마는 둥, 군대생활 편해서 배가 나오는다는 말까지 있으니 정말 썩어빠진 거죠

전시에 부하들을 이끌어갈 고참이 이러면 곤란하지요

국회의원이 지들 꼴리는대로 출석 안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국회의원스럽네요

제가 비판하는 건 단지 병장이 아니라 계급이 올라갈 수록 군대생활 대충대충하고 후임들 갈구는데만

열을 올리는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날려버린 우리나라 군대의 실상이지요

그런 비실비실한 정신상태로 전쟁나면 어떻게 할지 빤히 다 보이네요

나중에 군대에 가게 되면 저라도 군인으로서, 정상적으로 행동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