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보면 손끝이 저려오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이경기 를 보러갓죠 작성자 분 말대로 표 옆구리를 뜯고 쿠폰을 주더군요 하지만 그날은 토요일 지스타를 경유해서 간것이라 금요일에 밤을 새서 몹시 피곤하더군요.
비싼 돈주고 그러면 않돼지만 그 경기는 블레이즈 가 확실히 이기는 판이라 잠을 청하기로 햇습니다 마침 저에 옆자리가 비어 아무도 앉기 않길래 전 옆자리에 가방과 제 옷 그위에 지스타에서 받은 쿠폰함 안에 롤챔스 티켓 과 저 쿠폰을 넣어 놧죠. 그러나 너무 잠에 빠져 가방위에 잇던 옷을 빼는 순간 폰과 그 쿠폰함이 같이 떨어졋습니다. 전 구해야 하는 맘도 치우고 잠을 잣죠... 물논 제잘못도 잇습니다. 하지만 자기들도 받고 저도 받은 쿠폰을 가져갈 생각을 하다뇨? 혹시나 하는 맘과 답답한 맘에 이글을 써봅니다. 그런일은 없겟지만 혹시 제 근처에 있었던 분 계신가요? 제 자리는 R석 A구역 20열 12345 앉아 잇엇고 5번자리가 비엇습니다 5번 옆을 벽이엇고 지나다닐수 잇는 공간이 좀 잇엇는데 왔다 갔다 하는 애가 한명 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