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일곱시영화로 어머니모시고 광명 프리머스에서
26년을 보고 왔습니다
그 시대를 살지않은 저로서도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고
유족분들이 느끼실 먹먹함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역시 초반부부터 눈물을 훔치시며 연신 나쁜새끼
저 나쁜새끼 하시며 보셨네요
개봉영화관이 많지 않음에 안타깝기도 하지만 정말 찾아서라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임엔 틀림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진구씨도 연기 정말 잘하시고 그사람 역을 맡으신 장광
님은 도가니에 이어서 또 엄청난 욕과 미움을 받으시겠네요ㅋ
아무튼 26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