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쟁이 애기가있는 애기엄마입니다.
지금은 입원을 한 상태라 애기와 생이별을 하고있구요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사연도 말하고! 도움을 구하고 싶어서요!!
너무 억울해서 밤에 잠도 안온답니다...
사고난날은 11월24일 토요일이였어요. 2시 결혼식이있어 열심히 고속도로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렉서스LS460차량이 3차선부터 무섭게 차선을 바꾸면서 껴들기를 하는거에요--
신랑이랑 전 그차를 보며 사고나겠구만ㅉㅉ 했는데... 말이 씨가됬는지.... 그차가 울차 앞으로 갑자기 껴들더니 급브레이크를
밟는게 아니겠습니까! 앞에차가있었는지 어쨌는지 알빠아니지만 브레이크를 밟는바람에 우리는 비킬겨를도없이 쿵....!!!!!
그차를 들이박았습니다. 전 아기띠를하고 아이를 안고 주수석에 앉아있었는데 박으면서 충격으로 유리에 머리를 박아
유리가 깨지며 전 큰 충격을 받았고... 지금은 몸도 마음도 반병신이되어 병원에 처박혀있답니다ㅠㅠ
다행히 울애기는 충돌당시 제가 꽉 껴안아서 무사했구요. 신랑또한 상황을 미리직시해서 자기몸을 보호해서 안다쳤구요...
다친건 저밖에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지금 상대방차 아저씨가 잘못이 없다고 빡빡 우기시네요ㅡㅡ
돌쟁이 애기도 타있었는데 어쩜그러는지.. 지새끼도 집구석에 있을터인데... 어쩜이럴까요
처음에 내려서 말할땐 지가 껴들었고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니 보험사가 오고 우리차에
블박이 없다는걸 안순간 말이 확 바뀌더라구요ㅡㅡ
지금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껴들어서 잘 1~2분정도를 잘 주행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걍 들이박았다고 하더군요
참나ㅋㅋㅋㅋ하... 전 차에서 억장이 무너지고 속이 문드러지고 열불이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와.. 인간이 이렇게 무서운존재인가요!!!!!!!!!!!!!!!!!!!!!!!
신랑이 차를 바꾼지 얼마되지않아서 블박을 달아야지 하면서 못달고있었는데.. 이때틈을타 사고가 나네요.
울신랑 운전경력10년 무사고인데 말이죠....... 블박도 없고.. 고속도로 CCTV있는건 가동도 안되는 거라하고..
상대방은 지금 지잘못을 인정안하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백프로 우리잘못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증거가 없어서 상대방 진술이 우월하구요...ㅠㅠ 저희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상대방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은증거만 있으면 가해자를 만들수 있다네요!!!! 증거를 못찾음...저흰 억울하게
가해자가 되구요... 저 가해자되면 죽어서 눈못감고 눈 번쩍뜨고 그새끼 째려보며 죽을거같습니다ㅠㅠ
병원에 누워있으면서도 너무 걱정이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때는 11월24일 툐요일이구요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쯤입니다
장소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으로 매송IC 나가는 부분 1,2차로 입니다
회색 렉서스 LS460차량과 회색 엑센트차량이 추돌하는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가 있으신분은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글읽고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회상한번 해주세요. 그떄 그자리에 있었는지, 블랙박스에 찍혔는지...!
다음주가 우리천사 돌찬치입니다.. 사건이 이렇게 미해결된상태에서 어떻게 돌잔치를 치룰지...
맘이 싱숭생숭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이 있으신분은 010-9922-3373으로 꼭!꼭!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제보해주시는분께 사례금도 당연히 보답하겠습니다..!
꼭 관심깊게 읽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p.s.
보배드림에서 퍼 왔습니다...너무 안타까워서 여기에 퍼오게 됐고 본의아니게 게시판 구별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읽으시고 많은 곳에 퍼다가 날라주세요..